'반격의 시작! 가자, 대한문으로!!!'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운동본부(탄기국)가 3월 20일 한 일간지에 게재한 광고 첫 문구다. 친박 단체로 구성된 탄기국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불복하며 매주 토요일마다 집회를 이어 가고 있다.

수십 개 단체로 구성된 탄기국에는 군소 기독 단체도 참여하고 있다. 대형 십자가를 만들어 행진했던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를 포함 기독시민연대, 한국기독교종교청협의회, 기독교발전협의회,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한기독교연합총회 등이 동참한다.

탄기국 관계자는 3월 20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우리 모임에는 애국 국민이 참여하는데, 기독교인들도 많다. 앞으로도 이분들은 우리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