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현선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에 가장 화가 난 건 법률가들이었다. 법률가들은 영장이 기각된 다음 날부터 법원 앞에서 노숙 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국정농단의 몸통인 재벌들을 구속 수사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법률가들이 노숙 농성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이들은 단체 주최 없이 자발적으로 농성에 참여하고 있다. 2월 1일은 농성 13일 차 되는 날이었다.
- 기자명 현선
- 승인 2017.02.01 21:09
[뉴스앤조이-현선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에 가장 화가 난 건 법률가들이었다. 법률가들은 영장이 기각된 다음 날부터 법원 앞에서 노숙 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국정농단의 몸통인 재벌들을 구속 수사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법률가들이 노숙 농성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이들은 단체 주최 없이 자발적으로 농성에 참여하고 있다. 2월 1일은 농성 13일 차 되는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