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미국은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정치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버클리오픈아카데미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정치와 교회'를 주제로 전문가에게 강의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버클리오픈아카데미(Berkeley Open Academy)'는 지난해 미국 북가주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시작한 신학과 인문학 아카데미다.

1월 28일 열리는 버클리오픈아카데미 2기는 정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UC버클리에서 정치학을 연구하고 있는 김재연 씨가 미국 내 인종 갈등의 역사를 설명한다. 최동현 연구원은 아프리카 지역 교회 파송 선교사들의 활동의 필요성을 정치학자 시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장소는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시에 있는 PSR(Pacific School of Relligion·1798 Scenic Ave, Berkeley, CA 94709)다. 참가비는 사전에 등록하면 30달러, 현장에서 등록하면 40달러를 받는다.

문의: minics3@gmail.com(민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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