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기독교인 박해 지수 8위. 파키스탄은 매년 오픈도어선교회가 선정한 기독교 박해 상위권에 오르는 나라다. 파키스탄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테러의 위협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려다 고향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공익법센터 어필은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파키스탄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임마누엘 씨에게 이야기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마누엘 씨는 캐나다로 가려던 중 한국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상상할 수 없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임마누엘 씨 이야기를 듣고 싶은 이들을 초대한다.

'2017 더 나은 이야기'는 1월 20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인근 스페이스노아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바로 가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478-0529(공익법센터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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