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대안주거협동조합(박철수 이사장)이 대안 주거 2·3·4호점 시공비 마련을 위한 후원 주점을 연다. 대안주거협동조합은 1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청년, 빈민이 더 나은 공간에서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지난해 10월 빈 사무실을 빌려 6명이 살 수 있는 공간 1호점 '미호'를 오픈했다.

후원 주점은 12월 18일(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신길동 그 가게(영등포구 영등포로 420-6) 진행한다. 후원금을 미리 계좌[우리은행 1005-802-898181 (대안주거협동조합)]로 보내고 박철수 이사장에게 입금자명과 금액을 문자(010-9942-5727)로 보내면 된다. 확인 후 현장에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한다. 현장 참가자에게는 대안 주거 운동 자료집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문의: 010-9942-5727, sun-street@hanmail.net(박철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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