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기독교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기독교인이 늘상 하는 고민이 아닐까 한다. 직업을 구할 때, 결혼할 사람을 만날 때, 아이를 양육할 때, 영업할 때… 기독교인이라면 다른 기준을 갖거나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르게 행동해야 할 것 같은 부담을 갖는다. 하지만 정작 이런 질문을 어디서 해결할지 몰라 묵혀 둘 때가 많다.

이러한 고민을 품은 기독교인 청년에게 내년 1월 열리는 기독교 세계관 학교를 추천한다. 한국라브리공동체(성인경 대표),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손봉호 이사장)는 1월 5일부터 3일 동안 '2017년 기독교 세계관 학교'를 연다.

사회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인 강사들이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교수), 신국원 교수(총신대학교 신학과), 성인경 대표(한국라브리공동체), 박상은 원장(안양샘병원), 김종철 변호사(공익법센터 어필), 김태황 교수(명지대 국제통상학과) 등이 주 강사로 참여한다.

개인 특성에 맞게 선택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류현모 교수(서울대), 박영주 교장(은혜샘물학교), 서배성 교사(운양초등학교), 성기진 컴퓨터 프로그래머, 성현창 교수(백석대), 신정현 대표(사람공동체리드미), 안성희 목사(남포교회) 등이 선택 강의 강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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