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이자 구술 생애사 기록자인 최현숙 작가 신간 <할배의 탄생>(이매진) 북 콘서트가 열린다.

<할배의 탄생>은 최현숙 작가가 만난 두 노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꼰대 할배'다. 가난한 삶, 과거 성매매 경험, 풍파 있는 가정 등 최 작가가 직접 만나서 들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콘서트는 12월 26일(월) 저녁 7시 30분 말과활아카데미 강의홀(서울 마포구 성지길36)에서 진행한다. 책뿐 아니라 노인, 늙어 가는 것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받고 있다.

문의: 02-3144-3970(말과활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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