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코앞에 두고 교계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예술과 목회의 접점을 연구하는 예술목회연구원(손원영 원장)은 루터 종교개혁과 중세를 넘어 근세를 연 르네상스의 상관관계에 대해 교회사·문화사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의는 매달 예술목회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예술 목회 특강의 일환이다. 임재훈 목사가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기독교 미술사적 조명'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임 목사는 예술목회연구원 유럽 지부장, 미션유럽 대표를 맡고 있으며 독일 칼스루에벧엘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강의는 9월 1일(목) 오후 7시, 서울 숭인동 돈암그리스도의교회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회원 1만 원, 비회원 2만 원이다.

문의: 손원영 예술목회연구원장(010-3891-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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