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뮤지션과 토크 손님이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주는 '쌀의 노래 평화 콘서트'가 1월 26일(화) 저녁 7시 30분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는 카페바인에서 열린다. 2016년 처음 열리는 콘서트에는 이지음, 이종혁, 길가는밴드가 노래한다. 이야기 손님으로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참여한다.

노래·이야기 손님을 통해 관심 가지지 못했던 이야기를 알려 준 쌀의 노래 평화 콘서트는 2012년부터 진행됐다. 지금까지 주로 탈북민, 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초대했다. 이외에도 러시아와 중국을 방문한 교회 선교팀이나 강정마을 활동가를 초청했다.

공연은 후불제로 진행되고 궁금한 사항은 길가는밴드 장현호 씨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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