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 온 세계시온선교교회 신현옥 목사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3월 20일, 신 목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신 목사는 1,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다.

신현옥 목사는 SBS '궁금한이야기Y'를 통해 '사기꾼 목사'로 등장했다. 불치병을 고칠 수 있다는 말로 교인들을 속여 헌금을 뜯어냈다. (관련 기사: 약자 돌보는 목사인 줄 알았더니, '사기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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