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바른 신앙 시리즈' 책자를 다량 구매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교회를 바로 세우고, 신앙을 건강하게 세우고자 필요한 책을 사서 주변 교인들에게 선물을 주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에게 어떤 혜택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주제별 도서 세트를 마련했습니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한손에 잡히는 교회 재정> 100권을 보내 주세요." 며칠 전 광주에 있는 어느 교회 교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교회 이름이 낯익었습니다. 알고 보니 책에서 '바람직한 교회 재정 운용 사례'로 소개한 곳이었습니다. 교회 교육부에서 교인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책을 나눠 주기 위해 많이 주문한 것이었습니다.

사비를 털어서 같은 책 10권을 구매하신 분도 있습니다. 경기 안성 시골 지역에 있는 교회 교인입니다. 이분은 담임목사가 교회 재정을 임의로 쓴 것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가, 목사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교회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지만, 때마침 고민하던 주제의 책이 나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한손에 잡히는 교회 재정>을 읽고 나서 '그래, 이거다' 하며 손뼉을 쳤습니다. 우선 교인들과 같이 공부해 보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교회에 남아 있기로 했습니다.

최근 '바른 신앙 시리즈' 책자를 다량 구매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건강한 교회의 기본, 모범 정관>을 60권 주문한 분도 있습니다. 부산 지역의 한 교회 교인인데, 이분도 사비로 구매했습니다. 60권이면 적지 않은 액수입니다. 담임목사가 지나치게 권위적이고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해서 교회 정관의 필요성을 느낀 분입니다. 여기저기 수소문하다가 이 책을 알게 됐고, 먼저 본인이 책을 탐독했습니다. 교인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정관을 만들어 볼 생각으로 책을 여러 권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뉴스앤조이>는 2012년 초부터 1년에 서너 권씩 '바른 신앙 시리즈' 도서를 출판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출간한 <한손에 잡히는 교회 재정>까지 총 9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많은 분들이 쉽게 보실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 아담한 크기로 만듭니다. 교회의 건강성을 위한 지침, 마을을 섬기는 시골·도시 교회, 한국교회의 과제와 청사진 등 주제도 다양합니다.

▲ 건강한 교회 지침서 세트를 소개합니다. <한손에 잡히는 교회 재정>·<교회, 가이사의 법정에 서다>·<바람직한 목회자 청빙>·<건강한 교회의 기본, 모범 정관>을 하나로 엮었습니다. 이 책들은 교회 제도를 건전하게 정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미지를 누르시면 해당 책들을 살 수 있습니다.)

저희 도서를 애독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혜택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주제별 도서 세트(10% 할인)를 마련했습니다. △건강한 교회 지침 △마을을 섬기는 교회 △한국교회 위기 극복 등 세 가지 주제로 엮은 맞춤 도서 세트입니다.

건강한 교회 지침서는 <한손에 잡히는 교회 재정>·<교회, 가이사의 법정에 서다>·<바람직한 목회자 청빙>·<건강한 교회의 기본, 모범 정관>입니다. 바람직한 교회 재정 운용, 교회 분쟁 예방·해결, 목회자 청빙, 민주적 정관 등의 주제를 하나로 엮었습니다. 꼭 이 주제만 건강한 교회의 지침이 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교회 제도를 건전하게 정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강한 교회 지침서 구매하기)

▲ 마을을 섬기는 교회 사례집 세트를 소개합니다. <마을을 섬기는 시골 교회>·<이웃과 함께하는 도시 교회>입니다. 시골과 도시 곳곳에서 섬김 사역을 하는 교회들 27곳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미지를 누르시면 해당 책들을 살 수 있습니다.)

마을을 섬기는 교회 사례집은 <마을을 섬기는 시골 교회>·<이웃과 함께하는 도시 교회>입니다. 저희는 3년 전부터 지역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시골과 도시 곳곳에서 섬김 사역을 하는 교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27곳의 교회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홀몸노인을 돌보고, 노숙인의 자활을 돕고, 유기농으로 농사짓고, 교회 재정의 절반 정도를 구제 사역에 쓰는 교회들의 면면을 들여다보실 수 있습니다. (마을을 섬기는 교회 사례집 구매하기)

한국교회 위기 극복서는 <한국교회의 일그러진 자화상, 전병욱 다시 읽기>·<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가>입니다. 앞의 책은 '전병욱 사건'을 통해 한국교회에 도사린 문제들을 성찰하는 내용입니다. 목회자의 도덕 불감증, 왜곡된 성서 해석에 기초한 설교, 교회 내 비민주적 의사 결정 구조 등 다양한 문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뒤의 책에는 강영안 교수(서강대), 김인수 대표(민들레공동체), 권영석 대표(학원복음화협의회), 손봉호 교수(고신대), 한영주 교수(한국상담대학원대)가 내다보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실려 있습니다. '세계관·공동체·영성·복음·가정' 5가지 키워드로 한국교회의 과제를 풀어 봅니다. (한국교회 위기 극복서 구매하기)

▲ 한국교회 위기 극복 도서 세트를 소개합니다. <한국교회의 일그러진 자화상, 전병욱 다시 읽기>·<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가>입니다. 한국교회에 도사린 문제들을 성찰하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이미지를 누르시면 해당 책들을 살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바른 신앙 시리즈가 건강한 교회와 신앙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바로 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좋은 책들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뉴스앤조이> 책방으로 바로 가기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