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기 침체가 종교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2012년 법원 경매에 나온 교회와 사찰 등 종교시설이 전년(251건)보다 20%가량 늘어난 27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형 교회나 큰 절은 비교적 끄떡없지만, 개척 교회와 지방 말사는 헌금이나 시주금이 줄고 신도 수도 줄어듭니다.

바로 보기 : 신마저 못 피해 간 불황의 그림자(<한국일보>)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