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2일 대학로 벙커원에서 '노 목사가 젊은 세대에게'를 주제로 힐링 토크가 열린다. 유경재·김태복 원로목사와 김용민 피디가 패널로 참여하고 김종희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그림 배민경)
<뉴스앤조이>가 한국교회 젊은 세대를 위해 '힐링 토크'를 연다. 좌담회는 '노 목사가 젊은 세대에게'를 주제로 10월 12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대학로 벙커원에서 개최한다.

유경재 원로목사(안동교회)와 김태복 원로목사(홍익교회)가 패널로 나선다. 예수를 따라 십자가를 지는 믿음으로 살라고 배우지만, 뒤처지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남을 밟고 일어서라고도 배우는 한국교회 젊은이들에게 노 목사들이 혜안을 전한다. 자녀 세대를 대표해서는 김용민 피디가 패널로 참여해 한국교회에서 패륜아로 낙인찍힌 경험을 이야기한다. 사회는 <뉴스앤조이> 김종희 대표가 본다.

유경재 원로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에서 존경받는 어른이며, 지금도 팟캐스트를 활용해 젊은 세대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태복 원로목사는 한국 주류 언론의 빈틈을 파고들어 주류의 대항마가 된 '나는 꼼수다'를 탄생시킨 김용민, '슈퍼스타 K'로 전 국민을 가수 지망생으로 만든 김용범 형제의 아버지다. 김 목사는 최근 자녀들을 양육한 이야기를 엮은 책 <달란트 교육>(에다출판사)을 펴냈다.

문의 : 02-744-4116(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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