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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박윤식·김기동 이단성 재확인

8월28일 임원회서 결의…"가입교단에 공문 보낼 의향 있다"

이승규   기사승인 2005.09.01  0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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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서북노회가 평강제일교회(원로목사 박윤식)를 영입한 가운데, 예장합동이 가입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최성규 목사)이 박윤식씨(평강제일교회 원로목사)에 대해 '이단성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기총은 8월26일 임원회를 열어 한기총이 작년에 발간한 <이단 사이비 연구 종합자료 2004>의 내용에 대해 변함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자료는 지난 1991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76회 총회가 박윤식씨를 이단으로 규정한 것은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

이 자료는 예장통합의 보고서 내용을 그대로 인용, △박윤식씨가 예수께서 이 땅에서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영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기독론적 오류를 범하고 있으며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하는 등 통일교와 같은 성적 모티브를 가졌고 △평강제일교회가 박씨를 말씀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등 박씨를 신격화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고 △박씨가 지리산에서 3년6개월7일 동안 받았다는 위와 같은 계시들은 통일교 출신 변찬린씨가 쓴 <성경의 원리>를 대부분 표절된 것으로 박 씨는 기독론·타락관·계시관·창조 등 각 측면에서 볼 때, 박윤식씨의 이단성이 명백히 밝혀졌다고 결론내렸다.

한기총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결의한 이단 재확인은 예장합동과는 별도로 한기총 내부에서 진행한 일이다"면서도 "만약 한기총 가입교단이 이에 대한 공문을 요청할 경우 회원교단에 공문을 보낼 의향이 있다"고 했다.

한기총 외에도 한국기독교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대표회장 최병두 목사)가 지난 달 평강제일교회의 이단성을 재검증하겠다고 나섰고, 한국기독교개혁운동(대표 한성진 교수) 역시 8월16일 성명을 내고 "평강제일교회는 기독론·타락관·계시관·창조론에 있어 신학적 오류를 지닌 집단이며, 이단을 받아들인 노회도 이단, 이단을 받아들이는 총회 또한 이단"이라며 예장합동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한편 한기총 임원회는 이날 성락교회 김기동씨에 대해서도 이단성이 있다고 재확인했다. 한기총은 △김 씨의 모든 사상의 근원과 출발은 귀신이며 △삼위일체론은 양태론이고 △기독론에서 신성을 부정하고 인성을 제한하고 있으며 △김 씨에게 성령은 허수아비와 같고 △창세기 1장의 인간과 2장의 인간은 다르다고 주장하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이단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또 통일교 전력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던 장재형 목사에 대해서는 "1997년 이후 통일교와 관련된 혐의를 찾지 못함"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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